뉴스
예수병원 주제강연 발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509
- 08-10
예수병원-
아시아 기독의료인 및 학생 교환대회에서 주제강연
동북아 3개국 및 아시아 국가들이 모여서 서로간의 선교방안을 협의하는 아시아 기독의료인 및 학생교환대회 33차 회의가 한국기독의사회 주최로 2004년 8월 5일-8일, 포항에서 개최되었다.
기독교 정신을 표방하는 전국의 주요 대형병원, 대만 및 일본의 기독병원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은 김민철 병원장, 은헌정 기획조정실장, 허영호 임상과장 총무, 윤용순 해외선교부장이 참석하여 8월 7일 주제 강연의 대표자 발표를 하였다.
김민철 병원장은 특별 강연 순서에 이어 “외국인 노동자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사역”의 그룹토의의 좌장으로 참석하여 예수병원 외국인 진료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였다.
대표자 발표에서 허영호 과장은 "예수병원에서의 이주 노동자를 위한 그동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로 외국인 노동자 진료센터의 그동안의 성과 및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일본과 대만 및 국내기독병원 관계자들에게 예수병원의 최근 활발한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와 여러 선교활동을 대회공용어인 영어로 발표하여 커다란 호응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교병원으로 재인식 시키는 성과가 있었다.
예수병원은 작년에 외국인 노동자 진료센터(소장: 윤채식)를 개설하여 200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예수병원 노동자 진료센터에 내원한 외국인 노동자 132명에게 570건의 진료와 1억여 원의 진료비 후원을 하였다. 금년에도 60여명, 260여건의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