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역사전시관(Heritage Room)에 성지순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역사전시관이 개설된지 6년 동안 점차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최근에 기독교인들의 선교지 탐방의 열기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본원 역사전시관을 찾는 탐방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 7월 이후만 하더라도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학교, 대전 삼성장로교회 초등학생 48명, 대구 대학생 그룹, 교회역사 연구회, 한국성지 순례 선교회 등의 단체 관람객과 연세대 황수관 박사,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정신과 박기창 교수, 순천향 대학병원 한상우교수, 광주동성교회 주연도 목사님 등 많은 손님들이 관람하였다.

이 관람객들은 김천식실장의 설명과 안내로 역사전시관을 둘러본 후 예수병원의 역사가 100년 넘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자료를 통해 선교사님들의 헌신적인 삶을 직접 볼 수있어 감동적이고 뜻깊은 관람이었다며 감탄하는 등 호남의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로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