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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채와 환호를 받은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710
  • 07-31

갈채와 환호를 받은 갈채와 환호를 받은

7월 30일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 가득한 음악회”가 열렸다.

지역주민과 환자및 보호자, 직원등 300여명이 예배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악단장인 류장영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45명은 축연무, 남도 아리랑, 국악가요인 소금장소와 칠갑산 풀이, 제주의 왕자, 멋으로 사는 세상을 연주하였다.

전통 악기의 빚어내는 신비로운 화음과 환상적인 연주는 환자의 아픔을 위로하였고 7월 한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주었다. 특히 우리에게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의 국악가요를 손뼉을 치며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환호를 받았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전문 공연예술단체로 관현악단(단장 류장영)은 현재 45명으로 구성, 계승과 창조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날 지역주민과 환자와 직원들은 국악 관현악단의 흥겨운 연주로 모처럼 우리 가락에 흠뻑 젖어 어우러지는 기쁨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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