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김민철 병원장 보령의료봉사상 공동 수상

김민철 병원장이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2005년 3월 21일(월)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륨홀에서 거행된 의협신문 창간 38주년 기념식에서 제21회 보령의료봉사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김민철 병원장은 1994년부터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인들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환자를 주님과 같이 섬기라는 예수병원의 이념을 구현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김민철 병원장은 1994년 르완다 난민 구호 의료팀 단장으로 아프리카 파견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 1995년 우간다 단기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2000년 8월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열대의학, 기생충학, 타문화 등을 배우며 아프리카 의료선교 준비를 마치고 2001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3년간 국제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나이지리아 엑베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인 부인 최금희 여사와 함께 의료선교 활동을 하였다.

김민철 병원장은 2004년 6월 예수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도 예수병원 선교회를 통하여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캄보디아, 중국, 러시아 등의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쓰나미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에도 의료팀을 파견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