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중국장백(백두산)과 캄보디아에 단기의료선교팀을 구성하여 파송한다.

이번 파송은 그동안 알바니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러시아등에 이어 계속 되는 사역으로 단기팀들의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지의 의료에 대한 필요를 일시적으로라도 공급해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중국장백지역은 고려인을 비롯 현지인에게 의료를 접촉점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이종명 외과과장을 단장으로 재활의학과 윤용순, 약제과 이재순, 진단검사의학과 임성국, 간호사 문은경, 이미희등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6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8일간의 의료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전주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아버지학교 진행팀과 캄보디아 선교팀에서 본원에 의료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순환기내과 임지현과장이 2004년 6월 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9일간 동행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실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