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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학/호스피스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마쳐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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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
지난 5월 29일(토) 상한갈대재단(Bruised Reed Foundation)에서 주최하고 한국기독병원협회와 예수병원, 예수간호대학에서 공동 주관한 설대위 명예원장 기념 Cancer Unit 기공식과 완화의학/호스피스 국제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예수병원유지재단(이사장 김종채목사)과 상한갈대재단(이사장 김용성박사) 임원과 동문,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함께 하여 설대위 명예원장의 한국인 사랑의 숭고함을 기렸다. 이곳에는 고에너지 선형 가속 장치 (방사선 치료 장비, Linear accelerator)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장비는 상한갈대재단에서 기증하는 것으로 방사선 치료 후 후유증 감소 및 치료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저 에너지 선형가속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전자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방암 환자의 흉벽 방사선치료 혹은 피부암의 방사선 치료 등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존엄성을 높이는 완학의학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우리나라의 인식수준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설대위 명예원장의 딸인 Christine Ritchie, MD가 연사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전문의와 개원의, 간호사 등 의료진과 호스피스에 관심이 많은 호스피스요원과 목회자, 학생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시종 진지하게 경청하였다.
(연사: Young Song, John, Kim. MD/ Bryn H. Henderson, DO/Steven J. Goe, FACHE / Christine Ritchie, MD / John A. Linton, MD /Sung Kwang Park, MD/
Soong Kook Park, MD / Kwang Ja Yang ED.D. Lit.D. 동시통역Kyung Sook Park,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