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2일(금) 오전 7시 40분 사단 법인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 제 23차 정기총회가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임역원 및 300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개회되었다.

이 날 개회 예배는 김재중 장로 (기독교장로회 전북노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은희용 목사(예벗교회)는 “ 선한 일을 행하라(예배소서 2장 10)” 이라는 제목으로 권면의 말씀을 하셨다.

이어서 2부 총회는 신기수 총무부장(예수병원 사회사업과장)의 사회로 김수열 감사(예수병원 기획과장)의 감사보고와 전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금년도 사업안과 예산안을 확정하였다 .

유봉옥 예수병원장은 고통과 외로움과 괴로움으로 투병하는 암환자를 돕는 것이 예수병원의 설립정신 의 근간이라는 격려의 축사가 있었으며 장경현 본 후원회장의 “오직 남들을 위하여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라고 과학자 아인슈타인 말을 비유하며 암환자에게 사랑을 손길을 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에 있었다.

이어 암환자후원회에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전주 서문교회(선교국장 고재춘장로), 박인숙원장(서울방사선과의원), 정자현 (부산시 수영구 광안3동 거주), 홍의욱(국제로타리 3670지구 국제봉사위원장)회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은희용 목사의 축도 후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