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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자원봉사팀 헌신예배드려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624
- 02-24
예수병원 동문회는 2월 24일(화) 자원봉사자팀 헌신예배를 드리고 예수병원 래원객을 위한 자원봉사를 다짐하였다. 예배는 정진호 회장의 사회로 양승자전도사의 기도와 동문회원들의 찬양, 정선범 원목실장의 설교, 유봉옥 병원장의 격려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문회원들의 찬양이 끝나자 직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아 선후배 사이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교감을 이루는 것 같았다. 이날 참석한 32명의 동문 선배들은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을 되새기며, 예수병원을 찾는 신환환자들의 안내와 입원환자들의 신앙상담과 전도를 계획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주저하여 나서기가 힘들었다는 동문들은 이제 다시 찾아와 함께 봉사할 수 있다는 마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동문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세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동문들이 퇴직 후 동문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전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로 예수병원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또한 그 안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 주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