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예수병원을 지향하는 예수병원에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의료선교 훈련원(주명진 훈련원장)이 개설되어 제1기 훈련이 지난 2월7일(토)에 시작되었다.

예수병원은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지고 유지되어 온 기독병원으로 예수병원의 정체는 선교병원으로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 일을 위하여 예수병원의 전 직원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선교훈련원을 통하여 그 정체성을 다져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원을 하게 되었다.

첫 걸음은 미약하고 방향을 잡기에 쉽지 않아 G.O.(Global Operation)선교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G.O.를 섬기는 선교사님이 주로 강의를 맡아 주식 예수병원의 훈련원 임원들이 함께 섬기기로 하였다. 제1기 훈련생은 총 45명으로 임상과장 10명외 간호사, 행정직원, 의료기사등이 포함되었으며 전북지역에서 훈련원이 시작됨으로 선교에 대한 비젼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지역 교회 성도들도 5명이 동참하고 있다.

훈련은 매주 토요일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며 3월 13일까지 지속된다. 그 후에는 매달 1회씩 1박2일의 camp 또는 강의가 12월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