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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정년퇴임예배에서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798
  • 12-30
2003년 정년퇴임예배에서

2003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예배를 12월 30일(화) 오전 7시 50분 1층 예배실에서 갖었다.

1972년부터 32년간 근무한 오길석(중앙공급실), 26년간 근속한 강석윤(자재관리과), 26년근속한 유정렬(자재관리과)직원이 정년퇴직 하였다.

정년퇴직자중 한분은 “26년 8개월간 한 가지 기록을 깨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는데 그것은 아이의 수능시험 때 태워다주느라 단 한번 10분 지각을 하였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고 “앞으로 예수병원의 홍보사역을 담당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유봉옥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퇴직하는 선생님들에게 예수병원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되며,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던 예수병원, 그 반열에 설 수 있음에 축하드리고, 오랜 세월 한 곳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됨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사를 가름하였다. 이날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에 헌신한 노고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각 각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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