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어 풍요로운 자리, 예수병원 오케스트라 제1회 연주회(사랑 가득한 음악회)를 12월 5일(금) 저녁 6시 30분 1층 예배실에서 갖었다. 우리병원 오케스트라(단장 은헌정)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연주를 통해 환자들에게위로와 선교지향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안에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1. 3. 6일 창단되었다.

이날 연주에는 예수병원 관현악단과 Solist 류금부 간호부장, Guitar Solo 오병철 신경과 과장, Marimba Solo KBS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선과 연주자등이 협연을 하였다. 또한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고, 직원가족들이 직접 참여하여 연주를 하는 화합된 자리가 되었다.

우리모두의 마음에 한줄기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준 하모니는 “아를르의 여인, Love Me Tender, Carlo Song, 복음성가”등 친숙한 음악들로 선사해 주었다.

현재 예수병원 관현악단은 20명의 멤버로 Ars Nova String Ensembel 초청연주, 암환자 자선음악회, 송년회 축하연주회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