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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보호자 복음성가 경연대회 큰 호응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4,122
  • 11-12
환자 ∙보호자 복음성가 경연대회 큰 호응

예수병원 개원 105주년 기념 환우.보호자를 위한 복음성가 경연대회가 11월 11일 저녁 6시 예배실에서 서인숙선생의 사회로 열렸다.

열다섯팀이 참여하였으며, 찬조출연으로는 정해인,김소영의 풀룻 이중주와 전성교회 하노람의 경배와 찬양이 있었다. 예배실을 가득 메운채 해당병동 간호사들의 응원속에 경연에 참가한 환우와 보호자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복받치는 울음을 참지 못하여 듣는이로 하여금 숙연하게 하였다. 출연자 중에는 수술을 하루연기하면서 까지 참여 의욕을 보였으며, 퇴원후에 다시 찾기도 하였다. 서로의 처지를 위로하고 복음성가 속에 담긴 내용을 함께 나누면서 1시간 반 동안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대상은 "주께 두손모아 비나니"를 열창한 512호실에 입원중인 은성호부부가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신경정신과 낮병동에 입원중인 12명 환우들의 "상처받은 마음" 워십댄스가 차지하였는데, 유연함과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2부에는 김선중목사의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많은 입원환우들과 참가자들이 즐거움을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는 예수병원 선교회(회장 김수곤 방사선종양학과장)가 주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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