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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러시아 스파스크 주민 초청 수술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4,129
  • 10-30
제2차 러시아 스파스크 주민 초청 수술

본원은 약 2년전부터 의료선교의 일환으로 러시아 스파스크시 소재 시온교회와 협력하여 현지주민을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조선족 3세(박마라나)가 초청되어 갑상선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러시아 현지 의사(그레고리)는 지난해 초청되어 3개월간 연수를 받았다. 그리고 스파스크시 시장이 본원에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러시아 스파스크시 시온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권영세 목사는 하지 정맥류(양쪽) 진단하에 지난 10월 11일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고 이번에 내원한 분들은 금년 8월 병원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이 현지를 방문. 현지병원에서 진료 후 수술이 필요한 분으로 초청되어졌다. 이에 금일 수술을 받기 위해 러시아에서 고려인 김레나(여,48세-자궁근종) 러시아인 나타샤 차신(여, 49세-양성 유방종양) 스파스크 사장의 아들인 세르게이 츄산코마(남, 7세-좌측 서혜부 탈장) 고려인 전올가(여, 50세-하지정맥류) 모두 4명으로 10월 31일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제2차 초청 수술비용은 약 75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비용은 전주시 의사회, 본원 외국인 노동자센터, 선교부에서 수술비용 및 초청경비를 모두 부담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아름답고 감사한일이다.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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