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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위한 세계소리축제 사랑의 이벤트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963
  • 09-24
환자를 위한 세계소리축제 사랑의 이벤트

환자를 위한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랑의 이벤트가 예수병원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에 열렸다.

2003전주세계소리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미리 선보이는 작은 소리축제 무대를 9. 24일(수) 예수병원(유봉옥 병원장)에서 갖었다. 이 행사는 소리축제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축제를 선사하고 그들의 쾌유를 바라는 뜻에서 사랑의 공연이 개최되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위원 관계자는 “예수병원의 외국인 무료진료와 세계인(외국인)들이 모이는 소리축제와 컨셈이 맞아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앞서 예수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공연단으로는 “미지의 소리를 찾아서” 참가팀인 키르키즈스탄과 이란으로 키르키즈스탄의‘오르도사흐나(Ordo Sakhna)는 노래와 연주자 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민속악기와 음악, 춤을 통해 유목민들의 문명과 역사, 민속 등 전통음악을 선보였고, 이란의 ’팍테(Fakhtech)로는 TV와 라디오에서 출연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의 무대에서도 200여곡의 작품을 성공리에 마친 팀으로 전통 클래식음악을 연주하였다.


금일 행사에는 방송사와 많은 취재진들로 붐비었으며, 많은 환자들과 래원객이 처음 보는 악기와 음악이기에 더욱 큰 관심과 호응으로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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