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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예수병원에 뜨거운 관심..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818
  • 09-09
"조건없는 하나님 사랑 이국땅서 의술로 승화" 올해 이라크 러시아 등 4개국서 인술 펴 추석연휴도 아프카니스탄에 봉사단 파견...

예수병원 의료선교단이 지속적인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예수병원 임직원들 모두가 '너희는 나(하나님)로부터 조건없이 받았으니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조건없이 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연유한다. .......

세계인의 우려 속에 발발한 전쟁으로 잊을 수 없는 상흔을 입은 이라크 바그다드 시민들을 위해 날아가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하나님의 사랑과 한국인의 따뜻한 손길을 전한 예수병원 의료진은 이슬람교의 본고장인 이라크인들에게 '한국인이 독특한 향과 인본주의'를 가감 없이 전했다.....

이처럼 예수병원 해외의료선교단은 타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장소를 가르지 않고 날아가 어루만져 주고 있다....... 우리민족의 양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아프카니스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의료진들은 현지의 칸다하르 의과대학에서 마취통증의학과와 병리과에 대해 강의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선교단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장기 선교사로 일하고 있는 예수병원 출신서모 선교사와 만나 우르즈간의 병원 사역에 예수병원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도 협의할 계획이다.

[전북도민일보 2003. 9. 5]에서 발췌


"의료봉사로 중추절 정나눠요"

'명절기간 아프가니스탄서 의술 펼쳐 현지 의과대 학생 대상, 강의도 계획'

이번 추석명절 고국을 떠나 머나먼 타국에서 사랑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 이들이 있다. 주인공은 예수병원 의료선교단. 이들은 추석으로 전국이 들떠있을 무력인 오는 6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로 8박9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

이준학 전문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있어야 할 추석을 해외에서 보내게 돼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무척 미안하다."며 그러나 죽어가는 이웃나라 형제들을 돕는 좋은 일이기 때문에 가족들도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는 외국인에 대한 보안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선교사들조차 꺼리는 위험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예수병원이 수십년간 해외의료 선교활동을 해왔지만 지금까지 이곳에서는 딱 한번 의료선교 활동을 벌였을 정도. 자칫하면 목숨까지도 위태로운 지역에 이들이 선뜻 나서게 된 것은 칸다하르에서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00선교사의 적극적인 요청 때문...

유봉옥 원장은 "특히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오붓한 시간을 보내야 할 추석기간 봉사활동을 떠나지만 아무런 불평 없이 동의해 준 직원들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북중앙 2003. 9. 5]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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