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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랴(외국인 노동자) 첫 분만 축하파티
- 작성자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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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6
예수병원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센터(소장 윤채식) 주관하에 8월 6일(수) 323호실에서 우즈벡키스탄 산모(굴랴, 26세)의 첫 분만 축하 파티가 열였다.
굴랴는 첫 아이를 한국에서 갖었고 3.8kg의 건장한 남아를 출산하였다. 분만을 위해 7월 29일 입원하여 금일 아이를 안고 행복한 모습으로 퇴원하였다.
축하 파티에는 10여명의 의사, 간호사가 참석하여 전자오르간과 기타의 반주에 맞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가스펠을 불러주었고 또한 아기를 위한 선물 전달식도 갖었다.
끝으로 굴랴는 눈물을 흘리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수병원과 한국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굴랴의 첫 분만을 기원하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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