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무료의료봉사 활동이 7월에는 2차례 이루어져 무료의료봉사에 대한 관심도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7월 29일(화) 김제 봉남교회로 예수병원장(유봉옥)을 비롯하여 전문의,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 간호학생 등 20명의 직원이 참가하였고 진료과목은 외과, 내과, 통증크리닉,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약제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0 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김제 봉남교회에서 60세 이상 되신 분들을 위한 “초청한 잔치”가 열려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였다. 초청 자리에 이준학(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부장이 “장수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기 쉽게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질의와 답변으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시간을 가져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