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살 이예요. 이옷 엄마가 사주셨어요. 저번에 예수병원에 와 봤는데 하나도 안 무서워요.”

2003년 7월 24(목), 25(금) 이틀간 3차례에 걸쳐 120명의 중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우리병원을 견학하는 체험학습에 나섰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며 도내 유치원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호기심 많은 꼬마 신사, 숙녀들에게 병원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사람의 신체구조와 병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등 병원을 학습하게 하였다.

진료과 소개 및 진료과정 등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교육 후 먼저 신생아실로 향하였는데 그곳에 있는 아기들을 보면서 신기해 하였고 또한 또래 아이들이 입원해 있는 소아병동을 둘러보았다. 치과진료실에선 전문의 선생님으로부터 구강검진모습과 충치 예방교육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싶은 어린이” 하고 질문을 던지니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서로 하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가정의학과, 방사선과 촬영실,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등을 둘러보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여주었다.

우리병원은 어린이들이 병원을 친근하게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