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병원 신임이사장에 김종채 이사장이 취임했다.

본 병원(병원장 유봉옥)은 2003년 6월 27일(금) 오후 4시 1층 예배실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채 신임 이사장은 “예수병원의 명성을 다시 회복하고 특성화 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며, 먼저 기도경영, 투명경영 그리고 합의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의 자랑,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했던 아름다운 예수병원의 역사성을 회복할 것”을 역설했다. 그리고 "육의 건강과 영혼의 소망을 주는 예수병원이 되도록 하며 하나의 밀알로 헌신하면서 이사장의 직무를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종채 신임 이사장은 현재 총회연금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본 행사는 김완주 전주시장를 비롯해 4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