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9일(금) 12시 30분 본원 1층 예배실에서 "사랑의 씨앗을 뿌리자"라는 테마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 클럽과 국제로타리 본부의 합작으로 국제간 상응보조금을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에 기증하였습니다.

국경을 초월하여 조성된 이 귀중한 성금은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극빈 암환자 치료비 후원사업에 폭넓게 사용됨으로 사랑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이웃 사랑. 이웃 섬김"이라는 공동 목표를 지향하는 로타리안과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가 사랑의 가교를 잇는 성금 기증식을 가져 암환자 후원금 3천만원을 기증 받았다.

암환자후원회는 현재, 예수병원 직원들과 일반인 200여명과 43개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22년 동안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를 통하여 치료비와 기타 혜택을 받은 분들이 911명이며 2,452회에 걸쳐 226,923,480원의 후원금을 지급하였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3670지구 로타리 임원님들의 땀의 결실로 전해 주신 이 성금은 암환자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여지며 다시한번 로타리클럽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