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호스피스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945
  • 04-28
호스피스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예수병원 호스피스는 1983년에 시작되어 1988년 5월 호스피스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의사ㆍ 간호사ㆍ 목사ㆍ전도사ㆍ사회복지사ㆍ정신심리학자ㆍ영양사ㆍ약사가 있으며 비 전문팀에는 환자, 가족 및 자원봉사자가 있다. 현재 자원봉사자는 53명으로 구성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인 1조가 되어 봉사하고 있다. 환자와 그의 가족에게 신체적ㆍ 정신적 그리고 영적인 문제들을 상담하고 돌보아 줌으로써 남은 시간, 남은 삶을 어떻게 충만하고 의미있게 살도록 하느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4월 28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 병원 1층과 지하로비에서 호스피스(이효순 회장)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이바자회는 환자와 가족 및 가정방문을 통한 사별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의 행사로 시작되었다.
계획한지 한 달전부터 메뉴를 정하여 팀별로 쑥떡과 절편을 준비하기 위해 야외에 나가 쑥을 캐기도 하고 호박죽과 팥죽은 호박이 귀한 계절이여서 맛있고 좋은 제품을 구하기 위해 시골을 찾아 다니기도 하였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과 봉사자 가족들이 함께 나와 음식을 나르는 등 감사함과 기쁨의 연속이였다.

이날 호스피스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수익금 100여만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개인ㆍ단체의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