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금) 예수병원 관현악단 주관으로 아침예배을 드렸다. 예수병원 오케스트라는 예수병원의 오랜 역사에 걸맞는 기독교 문화에 대하여 생각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예수병원과 관련된 원외 가족 등이 연주를 통한 환자 위로와 선교 지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 안에서 단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 3월 6일 40여명의 단원으로 창단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창단이후 예수병원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Young String Ensemble 초청 음악회와 개원 103주년 기념예배 축하 연주, 암환자후원회-정신장애우후원회-호스피스 위원회 주최 환자를 위한 자선 음악회 초청 연주회 등등의 활동을 통하여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아직은 전문적인 연주실력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는 예수병원의 자랑스런 오케스트라로 발전할 것이라 여긴다. 예수병원에는 이미 오래전에 창단되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합창단이 있다. 예수병원이 자랑하는 훌륭한 기독교 문황의 표본인 합창단과 함께 예수병원 오케스트라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음악을 통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선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전도자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