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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레지던트 환영식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4,277
- 02-28
본원 2003년도 전공의 환영 예배가 지난 2월 28일 유봉옥 병원장을 비롯, 직원들이 예배실을 가득메운 가운데 있었다.
장영택 교육부장(소아과 주임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환영예배는 구약성경 출애굽기 27: 20,21을 본문으로 한 원목실 김선중 전도사의 설교가 있었다.
유봉옥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실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소망을 보는 반가움으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첫째 본 예수병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원이므로 이를 기억해야 하며 선한 사마리아 인이 되기를 바란다.
둘째 가난한이들을 위해 과일 나무를 심은 중국의 행림 처럼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셋째 많은 사람들이 돈과 명예를 우선적으로 추구하지만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의사가 되며 어려운 일 있을 때 마다 인내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라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신임 인턴 레지던트 소개가 있었는데 금년에는 의료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온 의사로부터 컴퓨터의 귀재, 기타, 드럼의 달인, 기계수리 만능 맨, 만화그리기등 다양한 특기를 소유한 의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자기 소개에 있어서 "본인이 예수병원에서 태어나 인생의 첫 출발을 하였는데 중요한 시점의 출발을 또 예수병원에서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하였고 한 레지던트는 "예수병원에 온 것을 가문의영광으로 알며 옆길로 새지않고 충성을 다하겠다"는 대목에서는 온예배실이 웃음 바다가 되기도 하였다.
화기애애 한 가운데 전공의 소개를 끝으로 환영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