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의 전 부서의 QI활동 활성화 및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하여 마련된 ' 병원전체 QI활동 경진대회'가 2월 18일오후 3시부터 1층 예배실에서 개최되었다.
1층 예배실을 가득채운 뜨거운 열기로 각 부서에서 업무개선 및 비용 절감, 내.외부 만족도 증진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난 1년동안 활동해 온 사례에 대한 발표의 장을 열었다.


-기저귀 발진을 최소화하자 : 신생아실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Happy Call활동 : 외래진료실
-검사소요시간(TAT)단축활동 : 진단검사의학과
-거즈볼 사용과 소독된 2장거즈 사용에 따른 효과 분석 : 인공신장실
-Unplanned Line Removal 발생율 줄이기 위한 방안 : 신경외과 중환자실
-협진의뢰 환아의 효율적인 회송관리 : 소아과
-하부요로 감염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 재활병동
-Repeat Film 감소를 위한 QI 활동 : 진단방사선과
-간호사 주관 치료 프로그램 참여도 증진방안 : 지하병동
-성인병 검사 업무의 효율화 가정의학과
-ER내원환자의 간호 만족도 향상을 위한 CQI활동 :응급센터
-잔반제로 운동 : 영양급식개선위원회

최우수상에는 응급센터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던 응급센터에, 우수상에는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던 인공신장실에, 장려상에는 협진의뢰 환아의 효율적인 관리를 수행했던 소아과와 영양급식위원회의 잔반제로 운동이,최우수포스터상에는 성인병검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활동했던 가정의학과에 수여되었다.


유봉옥 병원장은 "각 부서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부서의 QI활동이 확산되어 의료서비스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