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일을 위하여 세움받은 병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예수병원, 작년에는 병원 안정에 촛점을 두었다면 금년에는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의 해로 정하고 최고급의 의료인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예수병원을 향해 선한일에 동참하는 개인과 기관이 늘고 있어 생동감이 넘친다.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등 예수병원의 좋은 뜻에 참여하기 위하여 '예수병원 발전기금'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달에는 신일교회(당회장 최임곤목사)를 시작으로 2월 10일 동신교회(당회장 신정호목사)와 해외에서는 미국장로회 선교부가 성금을 보내왔다.

로또복권의 열풍이 전국을 휘쓸고 있는 요즘, 선한일을 하고자 열망하는 예수병원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에 참여하는 모든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