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섬기는 병원"이라는 내용으로 1년 동안 우리 마음을 가다듬었던 병원표어가 이제 2002년도와 함께 지나가고 2003년도에는 "선한 일을 위하여 세움 받은 병원"이라는 표어가 새로운 다짐으로 우리 마음 가운데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표어 공모에는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심사결과 교육부에 근무하는 유계숙 선생의 작품"선한 일을 위하여 세움 받은 병원" 이 당선되었다. 이는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 근거하였다. 이 표어는 2003년도 한해 동안 공식표어로 사용된다. 2등에는 간호부 박정순과장이 3등에는 기획예산과 진영순선생의 작품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