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4주년기념 예수병원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5일(목)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공연된다. 예수병원이 주최하고 예수병원 임상과장회, 예수병원 오케스트라, 예수병원 선교회, (사)예수병원암환자 후원회가 후원하는 연주회는 예수병원 합창단과 함께 김명관 논산 박애의원 원장이 특별 출연하여 열창한다. 이날 프로그램 중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예수병원 합창단은 1965년에 창단되어 꾸준한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 연주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만과 미국 순회공연을 다녀오기도 했다. 현재 제6집 음반을 준비중에 있으며, 단장에는 이종명(외과과장), 총무 김응천(방사선종양학과), 지휘 최관교수, 피아노 김인성선생이 수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