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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4주년 기념식 가져

  • 작성자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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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1
호남지역 최초로 서양의학을 도입하고 국내 최초로 암환자등록사업, 수련의사제도실시로 선진병원의 기치를 내걸었던 우리 예수병원이 11월 1일로 개원 104주년을 맞았다.
국민의 건강과 복리를 위한 의료사업과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기 위한 선교사업을 병행해온 예수병원은 104주년 기념식을 예배실에서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종채목사(재단총무이사)의 인도와 신정호목사(재단이사)의 기도,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 김동건목사(중부교회 당회장)의 「모든 것을 주고 간 사람들」제목의 설교에 이어 유봉옥 병원장의 기념사와 정일환목사(재단이사장)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이날 기념사에서 병원장은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으로 양질의 진료를 실시하게 되었고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을, 예수병원 발전후원회와 협력하여 선진병원으로의 발돋움과 선교병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장기근속직원 표창에는 10년 근속 27명, 15년 근속 34명, 20년 근속 29명, 25년 근속 15명, 30년 근속에는 간호부 오길석, 한금녀, 제2진료부 정을삼, 35년 근속에는 박병식 행정부장이 표창을 받았다. 모범직원으로는 간호부 정은자, 김정남, 제1진료부 김정애, 김정기, 제2진료부 김병무, 행정부 이완영, 단체상으로는 해부병리과가 표창을 받았다. 특별상으로는 기독여성봉사회에서 24년 동안 헌신하신 신동순권사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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