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과 전주대학교는 10월 28일 11시 예수병원 세미나실에서 이시영 전주대학교 총장과 유봉옥 병원장, 양기관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기독교기관으로써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그리스도 사랑을 기초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 기관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 사회공공 복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시영 전주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래 전부터 예수병원의 역사와 의료에 대하여 호감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말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기독교 정신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하였으며, 유봉옥 예수병원장은 이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이 날 협약식이 있기 이전에도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우수인력 양성과 지역주민 건강을 지켜왔으나 산학협약을 계기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결실을 얻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