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차 대한 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정기총회

4월 24일(화) 오후 3시 4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대한기독간호사협회 전북지부 제31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부 예배는 정선범 목사의 ‘주님의 마음’이라는 말씀에 이어 2부는 이효실 회장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2017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가 있었다.

2017년 주요사업으로 병원 중심의 기독간호사 수련회 및 학술 세미나, 간호 선교사 지원(대학선교회, 볼리비아, 전주병원 교역자), 기독 간호대학생 장학금 후원(예수대학교 4명), 재소자 영치금 지원, 전주교도소 방문예배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춘심 선교사(네팔) 치료비 긴급지원과 성경통독 프로그램을(간호사들의 3교대, 전인적으로 쉽게 탈진되는 간호현장을 위한 360일 통독) 진행하여 137명이 완독하였으며, 2018년도에는 2기생 124명이 성경을 읽고 있다.

전북 기독간호사협회는 1987년 창립됐으며, 예수병원과 예수대학교 교수, 전주병원으로 구성 되었던 것이 이제는 전주대학교 교수와 한일장신대학교 교수 및 비전대학교 교수 6개 기관에 총 689명의 회원들이 간호 현장의 복음화 사역, 선교사역, 사회활동 사역 등 예수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