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제7회 임상연구논문 발표회

5월 29일(목) 오후 3시50분 예배실에서 간호부 제7회 임상연구논문 발표회가 있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와 이효실 간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사례로 배우는 환자안전’(김윤이QI 팀장), 2014년 1월부터 자발적으로 접수한 ‘근접오류 유형및 제안사항분석에 따른 개선활동’(간호부 QI위원-이자영, 천세희, 탁남덕,임정민)에 대한 특강으로 1부가 진행 됐다.

2부는 임상연구논문 ‘임상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 스트레스’, ‘항암화학요법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신체적 간호요구와 치료적 간호요구’, ‘수술전 간호정보제공이 부인과적 복강경 수술환자의 불안과 간호만족도에 미치는 효과’가 발표 되었다. 이효실 간호부장은 자발적으로 접수한 여러 가지 근접오류와 제안사항들을 분석,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QI 위원들과 환자간호와 임상연구까지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들을 치하하면서 '근거중심의 간호실천과 환자안전이 우리모두의 안전임을 인식하고 칭찬과 격려로 안전문화를 만들어서 환자가 안전하고 직원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안전한 병원을 만들자'고 전했다. 예수병원 간호부는 2007년부터 간호연구위원회를 조직하여 근거중심간호와 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예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 임상연구 논문을 매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