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간호국(함선희 간호국장)은 10/21(금)~10/22까지 3~4년차 간호사 수련회를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하였다.

Young Leader Camp를 주제로 시작된 수련회는 개회예배, 예수병원 발자취, 선배들의 경험과 성장을 나눈 패널토의, 김명애 교수의 주제강연(나의 꿈, 나의 비전), 레크레이션과 두줄 교제, 병원장님과 간호국장님과의 만남의 시간,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충식 병원장님은 앞으로 예수병원의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고 선교병원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독간호사로서 임상현장을 굳건히 지켜주길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수련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선배, 동료들과의 교제와 나눔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3년차 간호사 수련회는 예수병원 간호국, 국제의료협력단, 원목실 주관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됨을 목적으로 예수병원의 설립목적을 함양시키며 최일선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격려하고 기독교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입직 3년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2008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로 인해 2년 동안 진행하지 못하였다가 이번 3~4년차를 대상으로 다시 열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