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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전주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의료협력 '맞손'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1,930
  • 03-22

예수병원·전주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의료협력 '맞손' 


예수병원·전주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의료협력 '맞손'
 

전주 예수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주보훈요양원 개원준비단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예수병원은 보훈·의료 대상자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훈지정 위탁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계약 의사 파견 ▲건강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진료 의뢰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료정보 제공 등으로 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은 "우리는 국가유공자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마음에 품고 영예로운 삶을 마지막까지 이어나가도록 의료진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옆을 지켜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진료와 재활 및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7개 보훈요양원 등 운영을 통해 최상의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훈요양원은 현재 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 등 전국에 총 7곳이 있다.

올해 4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일대에 개원을 앞둔 전주보훈요양원(복권기금 356억 원이 투입)은 전국 8번째 요양 시설로 장기요양 200여 명, 주간 보호 25명 규모로 운영된다. 


출처 : 뉴시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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