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건강-의료 안전망 추진기관 업무 협약 

예수병원은 전주형 통합돌봄 2022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김철승 예수병원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변제관 통합돌봄컨설팅단장, 민선식 복지환경국장, 이상권 전주시의사회,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덕진구 건강-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에 대한 전주시청 협조요청으로 예수병원은 2021년도에도 덕진구 소재 16개동에 거주하는 통합돌봄 대상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의 건강생활 증진에 목적을 두고 사회사업과 중심으로 지역의료사회복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건강주치의 사업, 이동진료, 늘푸른 건강학교 추진을 통해 내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생활 개선증진을 도모하였고, 본원 자체 특화사업으로 후원자들을 모집해 어르신들의 보행 자유를 위한 실버카 및 온열찜질기를 지원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로 김철승 병원장은 전주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여로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번 협약은 2차년도 사업진행으로 기본사업 외에도 자체 특화사업으로 333 건강캠페인, 건강장학퀴즈, 건강음식꾸러미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 역사 속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온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의료 안전망 사업을 통해 본원의 사회적 기여도 깊이를 더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