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전북대병원 등 코로나 분만 병원 도내 5곳 

코로나19 확진 임신부를 위한 분만 병원이 도내에는 5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등 5곳이 음압 병동과 음압 수술실 등을 확보해 분만이 가능합니다. 

실제 지난달 분만 예정일을 며칠 남기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예수병원에서 응급 수술로 여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확진 산모를 위한 분만 병상은 100여 개이고 서울이 46개로 가장 많습니다. 

출처 : 전주MBC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