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2021년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 온라인 수료식 참여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위탁, 수행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지난 23일(금)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과정은 이론 및 모의실습교육과 중환자 간호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6주간 진행되었으며 교육 수료 후 중환자의 진료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기관별 우수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실시된 근태평가 및 임상실습, 모의실습, 교육담당자의 추천사유 등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예수병원은 김수진 간호사가 우수교육생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예수병원 함선희 간호국장은 “예수병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세심한 관심으로 간호사들이 지속적인 역할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중환자 전담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 사업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2020년 7명, 2021년 13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교육생 20명 중 13명이 중환자실로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