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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첨단 3T MRI 도입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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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5
예수병원 첨단 3T MRI도입
혁신적인 고해상도 영상, 환자중심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MRI실을 확장해 예수병원 MRI 3호기인 첨단 3T MRI를 도입하고 5월 22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한 예수병원 제3호기 첨단 3테슬라 MRI(지멘스사 MAGNETOM Skyra)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하고 넓은 출입구와 짧은 시스템 길이로 환자 친화적으로 환자 중심의 보다 신속한 진단을 자랑한다.
또한 전신척추, 관절 및 연골, 간담도조영술 등 거의 모든 신체 부분의 검사가 가능하다. 뇌 혈관 MRI 검사 시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정맥혈관종, 뇌출혈과 같이 판독이 어려운 병변 등 혈관 질환을 정확하게 판독한다. 머리, 척추측만증, 경추 등 임상 영역에서 3D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조영제의 사용 없이 진행되는 뇌의 관류 영상 촬영으로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MRI 검사와 뇌뿐만 아니라 복부, 척추, 관절 등에서도 확산 영상을 얻어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더욱 용이하다.
김철승 병원장은 “지난 4월에 디지털 혈관촬영장비 필립스 아주리온 도입과 독일 지멘스사의 헬시니어스 384 멀티슬라이스 CT 도입에 이어 오늘 예수병원 MRI 3호기 도입으로 이제 예수병원이 전국 최상위 수준의 하이엔드급의 의료장비를 충분하게 갖춘 첨단 병원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며 “최근 급증하는 첨단 장비의 수요를 충분하게 감당하는 것은 물론 예수병원이 지역사회의 선두주자로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첨단 3T MRI 검사영역은 ▲뇌 및 혈관 검사 -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 질환(MRA), 뇌기능적 영상(MRI), 간질, 조발성 치매 진단, 다양한 두경부 질환 진단 ▲척추 검사 - 퇴행성 질환, 디스크 탈출증, 척수 종양 등 진단,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을 포함하는 모든 척추 질환 진단 ▲근골격계 검사 - 골수염, 관절 및 인대 손상,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외상성 질환 진단, 암 전이 등의 조기 진단 및 악성연부 조직 종양의 병기 결정, 선천성 기형, 습관성 탈구, 무혈성 괴사 진단 ▲상복부 및 하복부 검사 - 복부 내 고형 장기 및 소화관의 영상 진단, 간암, 전이성암, 췌장암, 담도관암, 혈관종 등 진단,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진단 및 병기 결정과 치료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측정하여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하고 영상화하는 진단 장비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진단과는 달리 자기공명영상장치(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는 자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리 방사선 피폭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의 대조도 우수성, 초음파 검사의 비침습적인 장점, 핵의학장비의 기능적 검사등 여러 장비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멘스 MAGNETOM Skyra 특징/ 70cm의 넓은 출입구와 173cm의 짧은 시스템 길이를 가진 환자 친화적인 3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다. 이런 하드웨어의 특징은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폐쇄 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 검사 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작아진 마그넷과 혁신적인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