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김갑례 부부 예수병원에 1,000만원 후원

문경복, 김갑례 부부가 3월 4일에 예수병원을 찾아 예수병원 (사)새힘 암환자후원회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 기부는 전주대신교회에 다니는 문경복(서해항공 대표), 김갑례 부부가 평소에 기도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받은 큰 은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하려는 뜻’을 대신교회 담임목사인 송영걸 목사와 의논 하던 중 송 목사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사명을 실천하는 예수병원에 후원할 것’을 적극 권유해 이루어졌다.

문경복, 김갑례 부부는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면서 후원금을 소아암 환자를 비롯한 예수병원의 어려운 암환자를 돕는데 사용할 것을 부탁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문경복 집사님과 김갑례 권사님 부부의 귀한 뜻을 받들어 예수병원의 어려운 암환자를 위해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쓰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대신교회는 지난 2010년에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는 물론 국내외에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예수병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