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수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

예수병원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바울교회 바울센터그레이스홀에서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예수병원의 미래를 공유했다.

‘2020년 행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예수병원 부서별 과장, 팀장 80명을 대상으로 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은 17일 오후 5시 30분 저녁식사, 정선범 원목실장의 예배 인도, 김철승 병원장 인사말,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의 2020년 예수병원 정책 발표에 이어 중간관리자 팀별 프레젠테이션이 오후 8시부터 시작됐다.

김철승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예수병원의 발전과 환자중심의 환자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예수병원 중간관리자들이 행정의 힘과 진료지원부서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중간관리자들이 예수병원의 혁신 경영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실천해 예수병원이 한강이남 최고의 병원이라는 위대한 명성을 되찾는 힘찬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중간관리자들을 격려했다.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은 예수병원 장단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팀장 중심으로 주인의식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급변하는 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호남을 대표하는 환자경험 중심의 친절한 예수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중간관리자들이 이틀에 걸쳐 ‘혁신 경영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 발표를 모두 마치자 김철승 병원장은 “처음 실시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은 팀별로 기대를 넘는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적 개선 방안을 제시해 성공적이었다.”고 총평하고 올해도 환자 눈높이에 맞는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