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

1월 8일에 전주중부교회에서 예수병원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목사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예수병원 직원예배 시간에 김동건 원로목사, 부목사, 장로 등 16명과 함께 예수병원을 방문해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종숙 목사는 원로목사, 부목사, 장로의 직원예배 특송 후 설교를 통해 “예수병원을 친히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새해에도 예수병원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며 지역민을 위한 의료와 봉사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예수병원 위에 크신 복을 내리실 것이다.”라고 축복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증해 지금까지 6천5백만원을 후원하며 예수병원에 각별한 사랑을 보내주는 박종숙 목사는 “지역민들을 정성으로 섬기는 예수병원이 더욱 새롭게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중부교회는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 외에도 해외 의료봉사 협력, 음료 자원봉사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 김동건 원로목사가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취지로 창립한 예수병원선교후원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북 교계의 초교파적인 예수병원 후원에 앞장서며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