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엥흐마 입원치료비 지원

몽골에서 온 엥흐마 씨는 재발된 간내 담도암으로 한국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왔으나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예수병원 국제진료소(이대영 소장)와 연결되어 간담췌 외과(김우영 과장)에서 11월 18일에 수술을 받고 잘 회복되어 12월 27일에 퇴원했다.

엥흐마 씨의 모자라는 병원비는 예수병원 암환자 후원회, 국제의료협력단, 외과 등이 지원 하였고, 향후 항암 화학 요법은 예수병원과 의료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몽골 현지 병원인 아가페 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국제진료소에서 처방하였다. 엥흐마 씨는 예수병원의 최고 수준의 전문적 수술과 치료, 그리고 본인과 같이 어려운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에 감동하고 감사하였다.

엥흐마 씨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기 위한 후원 참여 방법은 예수병원 후원계좌 기업은행, 304-020172-01-227, 예수병원 유지재단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