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헌정 과장, 동문회, 사)마음나누리에서 발전기금 600만원 후원

은헌정 과장, 동문회, 사)마음나누리에서 발전기금 600만원 후원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 은헌정 과장 정신건강의학과 동문회, 사)마음나누리에서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600만원을 후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은헌정 과장, 김태형 과장, 최말례 과장은 11월 28일 김철승 병원장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 환자를 위한 장비 구입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발전기금은 지난 10월 예수병원 전 직원 아이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은헌정 과장의 상금 500만원, 동문회 모금 50만원, 사)마음나누리 50만원 모금 등을 모아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금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마음나누리 / 사)마음나누리는 정신장애우의 황폐화된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이 감당해야 될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00년에 설립한 ‘정신장애후원회’를 모태로 2008년에 설립됐다. 마음나누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우의 의료 진료비 지원,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사회재활사업, 자립작업장개발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거주시설 마련 및 생활비 지원, 사회적 편견 및 낙인 해소를 위한 홍보와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예수병원 직원들의 급여 공제 후원금과 외부 단체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진료비 지원과 경제적 도움으로 정신장애우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