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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의료진, 예수병원에서 연수받아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3,001
  • 11-11


다양한 나라의 의료진, 예수병원에서 연수받아 의료진 연수

의료진 연수 의료진 연수



다양한 나라의 의료진, 예수병원에서 연수받아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몽골, 이집트에서 온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가 예수병원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재활의학과 의사 안조야는 신혼이지만 의료연수를 위해 이곳 예수병원에 오게 됐다. 114일부터 123일까지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안조야는 “2달 동안 예수병원에서 연수를 잘 받고 많이 배워 본국에 돌아가 아동재활환자들을 잘 돌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집트에서 온 치과의사 로라와 마르셀은 예수병원 치과에서 11월말까지 4주간 연수를 실시한다. 로라와 마르셀은 이집트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임상에 3~5년의 경력을 가진 치과의사들이다. 아랍지역의 기독 치과의사들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양성하려는 꿈을 가지고 예수병원에 연수를 오게 되었다. 로라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예수병원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국 무한 국제 나병 방지 재활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천야줜은 수술실 간호사다. 지난 1015일부터 연수를 시작해 올해 1215일까지 예수병원 수술실(일반외과와 정형외과)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중국 무한 국제 나병 방지 재활병원에서 지난 2017년에는 간호사 2, 2018년에는 의사1명이 예수병원에 와 연수를 받고 돌아갔으며 올해는 수술실 간호사가 예수병원에 와서 연수를 받고 돌아갈 예정이다.

114일 연수를 시작한 도르즈데렘과 우수크흐바얄은 몽골에서 온 외과 전공의들로 2020123일까지 예수병원 외과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몽골 국립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12주간 한국 연수 과정에 지원한 외과 전공의들이다. 예수병원은 201611월부터 12주간 총7차례 14명의 몽골 국립대학 외과 전공의와 6개월 동안 대장항문외과 외래강사 1명에게 연수를 진행했다. 도르즈데렘은 외과 전공의와 외래강사를 연수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84월에는 몽골의 국립의과대학 바트바타르 총장이 예수병원 병원장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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