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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개소식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3,847
  • 11-01


설대위기념 암센터 개소식 설대위기념 암센터 개소식

설대위기념 암센터 개소식 설대위기념 암센터 개소식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개소식


예수병원은 111일에 예수병원 유지재단 김성수 총무이사와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대위 기념 암센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설대위 기념 암센터는 기존 철골주차장을 철거한 부지에서 지난해 9월에 기공식을 한 후 이날 지하 1, 지상 3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외래, 진료, 입원 및 근린생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 1층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의 편리한 병원 생활을 위한 식당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1층은 기존 응급센터를 전체 53개 병상으로 대폭 확장 건축해 전국 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센터 중에서 일반병상 수가 전국 3위 규모 수준이다. 2층은 그동안 본관에서 외래진료를 해 왔던 일반외과, 상부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갑상선외과, 혈관이식외과 등 외과와 흉부외과, 비뇨기과가 새롭게 단장한 암센터로 이전했고 편의점을 비롯한 근린생활 및 로비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3층에 위치한 30병동은 41개 병상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병동으로 1인실 5개의 음압병실은 격리를 필요로 하는 결핵, 홍역, 수두 등 감염성 질환 환자의 입원 치료를 전담한다.

특히 이번 설대위 기념 암센터 완공으로 예수병원 제1주차장과 본관 로비가 직접 연결되어 환자와 내원객의 이용 편리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수병원 설대위 전 병원장은 1953년에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임명받아 한국에 온 후 정성을 다해 환자를 섬겼으며 1969년부터 1987년까지 병원장을 역임하며 예수병원 현대화를 이루었다. 설대위 부부는 1990년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36년간 예수병원에서 헌신했다.


설대위기념 암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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