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환자안전지킴이 임명 및 세미나 실시

예수병원은 4월 25일(목) 오후 3시 30분에 행정동 7층 중회의실에서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병원조성을 위해 세미나를 실시하고 환자안전지킴이를 임명했다.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각 부서의 환자안전지킴이 등 70여명이 참석해 환자안전을 위한 선서식을 시작으로 세미나가 시작되어 환자안전종합계획과 원내 환자안전 활동 공유와 환자안전지킴이의 역할, 올바른 환자안전사건 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권창영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 직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지키고 ‘환자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안전한 병원 문화를 조성, 정착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자안전지킴이 세미나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원내에 적극 홍보하고 부서 내 환자안전사건보고, 사례공유, 개선활동과 의료현장에서 정확한 환자확인 강화와 안전 문화인식향상 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며 환자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예수병원 환자안전지킴이들로 임명되어 임명장 및 핀을 수여받은 70여명은 안정한 병원문화를 조성하고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