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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협력단 JW중외상 수상

  • 작성자 : 홍보과
  • 조회수 : 3,096
  • 04-04
   

중외제약 봉사삼 중외제약 봉사상 

 

국제의료협력단 JW중외상 수상

대한민국의 사랑을 지구촌 곳곳에 전하는 예수병원 NGO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사장 이동휘)지역사회 및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인술(仁術)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JW중외 봉사상'을 수상했다.

43일 서울드래곤시티 5층 한라룸에서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 제27JW중외봉사상 시상식에서 국제의료협력단(이사장 이동휘)JW중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국제의료협력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년 해외와 국내 농어촌 의료봉사 및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해외 해외에서 활발하게 의료봉사를 해 봉사와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동휘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국제의료협력단 김병선 교육훈련원장(내과 과장)에게 표창패와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순금메달,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국제의료협력단 이동휘 이사장은 참 인술 실현을 통해 병원인으로서 존경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회원에게 주는 JW중외봉사상을 과거 수 십 년간 국내외에서 인술을 펼친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이 상은 우리나라 의료인에게 주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앞으로 더 큰 이웃사랑의 사명감을 가지고 나눔과 인술을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은 1993년에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의료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고자 JW중외봉사상을 공동 제정한 후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국제의료협력단 JW중외상 수상  

 

NGO 국제의료협력단

우리나라 의료기관 중 최고 수준의 의료봉사, 전 직원의 매월 급여 1% 후원

 

()국제의료협력단은 1897년에 개원해 올해 개원 121주년을 맞은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 직원의 참여로 운영되는 예수병원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봉사단체다. 예수병원의 기존 선교회가 2005년에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국제의료협력단 명칭으로 국내의료기관 최초로 NGO로 전환, 창립됐고 2006년에 정부의 KOICA에 등록되어 국내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는 물론 해외 의료봉사 및 의료인 초청 연수 등 국제교류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국제의료협력단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연계해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국내 소외계층 대상 농어촌 및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107명의 환자에게 치료비로 3,510만원을 후원했고 군산 나눔기쁨교회 의료봉사를 비롯해 9차례에 걸쳐 농어촌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농어촌 목사 자녀 13명에게 장학금 지급하고 미자립 11개 교회를 지원했다.

국내는 물론 지구촌 어려운 이웃의 좋은 친구인 국제의료협력단은 지난해에 캄보디아, 스와질랜드 해외의료봉사와 몽골, 중국, 미얀마,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와 아프리카의 낙후된 의료 환경에 있는 의사 18명을 초청해 첨단 의료연수를 실시하는 등 해마다 수차례 해외 의료봉사,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의료기자재 기증으로 지구촌 이웃을 돕고 있다. 매년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의 시골지역 2개 초등학교 소년에게 위생팩 전달사업과 고아들에게 매주 150명분의 영양급식을 제공했다. 지난해 12월에 질병으로 절망 가운데 있던 캄보디아 청년 샘 찬(Sem Chan, 23)이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의 도움으로 예수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새로운 생명을 찾기도 했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현재 방글라데시, 우간다, 스와질랜드,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 지부와 국내 지부를 두고 있다.

또한 언어 장벽과 재정적 등의 문제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진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외국인근로자 108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2,6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의료봉사 10, 전라북도 내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주대, 우석대에서 5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03년에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설된 외국인진료협력센터는 그동안 수많은 외국인과 국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수술 및 진료비를 지원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새 희망을 갖게 했으며 지금까지 16년 동안 전체 75천만원을 지원했다.

국제의료협력단은 예수병원 직원들의 참여로 전국 의료기관 중 최고인 매년 1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국내외에서 가장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예수 사랑을 전하는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예수병원 직원과 외부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수병원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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