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봉, 정금순 부부 20만원 발전기금 후원

4월 1일 임실 덕치교회 이재봉 장로와 부인 정금순 권사가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20만원을 후원했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언제나 예수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는 부부는 이날 정금순 권사의 진료를 위해 예수병원을 찾아 “예수병원은 이 지역을 위해 고마운 병원이다. 예수병원은 우리들이 어렵고 힘들 때 이곳에 복음의 씨를 뿌리고 가난한 이웃에게 인술을 베푼 병원이다. 그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에 여유가 없어 이제야 적은 금액이지만 예수병원 후원하게 됐다.”며 본인이 출석하고 있는 덕치교회도 아주 작은 교회지만 매월 약정 금액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예수병원 암센터 건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낸다고 했다.

이재봉, 정금순 부부는 작년에도 폐렴으로 오래 고생을 했는데 예수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바로 건강을 회복해 “예수병원 약이 우리 부부에게 잘 맞기도 하지만 그보다 정성을 다하는 의료진의 손길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