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

6월 21일(목) 오후 2시에 제 7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강좌가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렸다. 대한 갑상선내분비외과 학회가 주최하고 예수병원,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이 주관하여 열린 이번 강좌는 잘못된 의학 지식을 바로잡고 갑상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증상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알리고자 진행됐다.

예수병원 관현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예수병원 외과 김철승 과장의 개회사, 전북의대 강상율 교수의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특징’, 예수병원 박영삼 과장의 ‘갑상선 암의 원인과 진단’, 원광의대 최운정 교수의 ‘갑성선 암의 치료 및 수술기법’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전문의들의 자세한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다. 지역주민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올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환우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