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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은혜에 동참 - 성찬식
- 작성자 :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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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2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3-29)
고난과 은혜에 동참 - 성찬식
예수병원은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님의 수난을 기념해 3월 30일(금)에 직원 예배시간에 성찬식을 가졌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집례로 시작한 예수병원 고난주간 성찬식에서 참석 직원들은 빵과 포도주를 먹으며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고 그 보혈의 은혜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환우를 온전히 섬기는 새로운 신앙생활과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언약의 뜻을 마음에 새겼다. 이날 성찬식에 참여한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 되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길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