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내과 조진웅 과장,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

예수병원 소화기 내과 조진웅 과장이 1월 9일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은 1899년부터 발간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전 세계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한다. 조진웅 과장은 내시경 치료 전문가로서, 지금까지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위암, 대장암, 식도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1천례 이상 시행했으며, 95%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

조진웅 과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에 등재될 예정이며, 이는 매년 각 분야의 세계 전문가 중에 상위 3 %에 속하는 기여도가 높은 인물을 수록하고 있다.